G.Y.S (Global Youth Sailors) 


2016년 결성된 프로젝트성 팀 입니다.


청년들을 데리고 국토대장정 프로그램을 운영하시는 Y.G.K 의 단장님의 후원아래 

저를 중심으로 결성 한 팀 입니다.


후원은 서울마리나컵 참가비를 일정 지원 받았습니다.

2016년도 서울마리나컵은 매달 1번씩 개최가 되었고 1인당 참가비는 5만원 이었습니다.


팀의 결성이나 교육은 제가 꾸려나갔습니다.

2016년도 당시 제가 활동을 하고 있던 Team D의 활동이 원할하지 않던 차에

새롭게 해 볼 기회라고 생각되어 수락하여 실행하였습니다.


주요 멤버들은 대학교 재학생들로 구성하여

서울마리나컵 헌터 22 클래스에 참가하는 것이었습니다.




교육 자료는 제가 직접 제작하였고

세일링 연습은 Team D의 배인 J24로 하기도 하였고

서울마리나에서 배를 차터하여 하기도 하였습니다.


J24와 헌터 22는 

스피네커, 제네커 차이가 가장 컸기에

J24로는 기본적인 세일링 연습을 하고

헌터 22로는 제네커 연습을 하였습니다.


저로서는 풍하 세일을 운용해 볼수 있는 기회여서 많이 배울수 있었습니다.


2016 서울마리나컵 대회 모습



연습을 토대로 멤버들이 잘 해주어서

헌터 클래스에서 계속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습니다.


2016 서울마리나컵 대회 중 영상


제가 가장 뜻 깊게 생각하는 것은

하반기 우승을 한 것이었습니다. 

이는 정말 매우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서울마리나의 시상 규모가 작아지고 세분화 됨에 따라

시상방식은 상반기, 하반기 두번에 나누어 이뤄졌습니다.

4월부터 8월까지 상반기

9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GYS팀은 상반기 중간부터 출전하여 상반기 종합순위 성적은 집계가 되지 않았지만

만약 처음 경기부터 출전하였다면 또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예상을 해 봅니다.


서울마리나컵 헌터22클래스 하반기 우승



비록 헌터클래스는 4팀 정도의 소규모 대회였지만

참가팀들 대부분이 요트경력이 10년 이상 된 팀들이었습니다.

이런 팀들 사이에서 요트경력이 이제 2년 남짓한

그리고 딩기요트 경험밖에 없는 아이들을 데리고 대회에 나가서 좋은 성과를 낸 것이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성적에는 멤버들의 노력도 있었지만 다른 Team D멤버의 도움도 컸습니다.


2016년 첫 해를 시작으로 끝이 난 팀이지만

앞으로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렇게 대학생들과 프로젝트성 팀을 꾸려서 대회에 나가보고 싶습니다.



Team G.Y.S

2016년 결성된 대학생 중심 프로젝트 요트팀

- 2016 서울마리나컵 요트대회 헌터22 클래스 하반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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